[오늘의 W] 확성기 든 대통령 외

입력 2023.09.27 (23:11) 수정 2023.09.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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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수요일 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확성기 든 대통령

확성기를 들고 노동자들 앞에 선 사람은 다름아닌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미시간 지역 자동차 노동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쇠락한 공업지대이자 철마다 표심이 변하는 곳.

트럼프보다 딱 하루 먼저 미시간을 찾은 바이든은 파업을 독려하고 급여 인상을 지지했습니다.

자동차노조의 동시 파업이 내년 대선의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블루칼라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취재했습니다.

구원투수

하버드 출신 변호사란 화려한 이력, 호소력 있는 메시지, 한때 남편 이상의 인기를 누렸던 퍼스트레이디는 미국 민주당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막 오른 미국 대선.

미국 정계 일각에서 미셸 오바마가 민주당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80대 대통령.

재선하면 여든여섯까지 집권하게 될 바이든의 낮은 지지율 때문입니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인지, 따져 봅니다.

통곡의 축제

폭죽처럼 쏟아진 불덩이, 모두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결혼식 자리가 한순간 통곡과 절망의 장이 됐습니다.

어젯밤 이라크의 한 예식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백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폭죽부터 테러까지 원인으로 여러 가능성이 언급되는데 확실하게 밝혀진 건 단 하나.

건물이 안전 규칙을 어기고 불이 나면 몇 분 만에 무너지는 가연성 소재로 지어졌단 점입니다.

그 참사의 현장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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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확성기 든 대통령 외
    • 입력 2023-09-27 23:11:17
    • 수정2023-09-27 23: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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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수요일 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확성기 든 대통령

확성기를 들고 노동자들 앞에 선 사람은 다름아닌 미국 대통령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어제 미시간 지역 자동차 노동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쇠락한 공업지대이자 철마다 표심이 변하는 곳.

트럼프보다 딱 하루 먼저 미시간을 찾은 바이든은 파업을 독려하고 급여 인상을 지지했습니다.

자동차노조의 동시 파업이 내년 대선의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블루칼라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취재했습니다.

구원투수

하버드 출신 변호사란 화려한 이력, 호소력 있는 메시지, 한때 남편 이상의 인기를 누렸던 퍼스트레이디는 미국 민주당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막 오른 미국 대선.

미국 정계 일각에서 미셸 오바마가 민주당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80대 대통령.

재선하면 여든여섯까지 집권하게 될 바이든의 낮은 지지율 때문입니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인지, 따져 봅니다.

통곡의 축제

폭죽처럼 쏟아진 불덩이, 모두의 축복을 받아야 할 결혼식 자리가 한순간 통곡과 절망의 장이 됐습니다.

어젯밤 이라크의 한 예식장에서 화재가 일어나 최소 백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폭죽부터 테러까지 원인으로 여러 가능성이 언급되는데 확실하게 밝혀진 건 단 하나.

건물이 안전 규칙을 어기고 불이 나면 몇 분 만에 무너지는 가연성 소재로 지어졌단 점입니다.

그 참사의 현장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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