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연휴 첫날 항공화물 수출현장 방문…“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입력 2023.09.28 (16:48)
수정 2023.09.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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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 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근무 중인 현장 근로자들에게, '물류 산업의 최일선인 화물터미널에서 수출 역군들을 만나 매우 뜻깊다'면서 감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화물기에 직접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운항 계획을 보고받고,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근로자들에게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천만 내수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 "항공 화물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연휴에도 나와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동행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해서는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해결했으며, 인천 주민과 인천공항 근로자 등의 비용 부담이 대폭 절감될 거로 기대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근무 중인 현장 근로자들에게, '물류 산업의 최일선인 화물터미널에서 수출 역군들을 만나 매우 뜻깊다'면서 감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화물기에 직접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운항 계획을 보고받고,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근로자들에게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천만 내수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 "항공 화물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연휴에도 나와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동행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해서는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해결했으며, 인천 주민과 인천공항 근로자 등의 비용 부담이 대폭 절감될 거로 기대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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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연휴 첫날 항공화물 수출현장 방문…“자부심 갖고 일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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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8 16:48:18
- 수정2023-09-28 22:20:55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 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근무 중인 현장 근로자들에게, '물류 산업의 최일선인 화물터미널에서 수출 역군들을 만나 매우 뜻깊다'면서 감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화물기에 직접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운항 계획을 보고받고,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근로자들에게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천만 내수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 "항공 화물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연휴에도 나와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동행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해서는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해결했으며, 인천 주민과 인천공항 근로자 등의 비용 부담이 대폭 절감될 거로 기대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오늘(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근무 중인 현장 근로자들에게, '물류 산업의 최일선인 화물터미널에서 수출 역군들을 만나 매우 뜻깊다'면서 감사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화물기에 직접 탑승해 기장으로부터 운항 계획을 보고받고, '화물기 운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우리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근로자들에게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5천만 내수시장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출과 수입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면서 "항공 화물 없이는 국민 경제 활동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계셔서 나라 경제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연휴에도 나와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동행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항공 화물 산업 현황과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 항공 화물 수출이 우리 경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해서는 '전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난제였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해결했으며, 인천 주민과 인천공항 근로자 등의 비용 부담이 대폭 절감될 거로 기대된다'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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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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