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틀째…귀경길 정체 오늘 오후 최고조
입력 2023.09.29 (09:31)
수정 2023.09.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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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원동희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교통 정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구간이 오후 4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자요금소에서 동군포나들목,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이 가장 막힙니다.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에서 팔곡분기점, 매송나들목에서 팔탄분기점 구간이 오후 1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밤 8~9시 사이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귀경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귀경길 정체도 시작됐는데요.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새벽 2시는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교통량은 모두 627만 대로,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 48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역시 48만 대로 예측됩니다.
한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다음 달 1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보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추석 당일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원동희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교통 정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구간이 오후 4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자요금소에서 동군포나들목,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이 가장 막힙니다.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에서 팔곡분기점, 매송나들목에서 팔탄분기점 구간이 오후 1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밤 8~9시 사이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귀경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귀경길 정체도 시작됐는데요.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새벽 2시는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교통량은 모두 627만 대로,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 48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역시 48만 대로 예측됩니다.
한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다음 달 1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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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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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9 09: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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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원동희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교통 정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구간이 오후 4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자요금소에서 동군포나들목,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이 가장 막힙니다.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에서 팔곡분기점, 매송나들목에서 팔탄분기점 구간이 오후 1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밤 8~9시 사이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귀경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직 오전이지만 귀경길 정체도 시작됐는데요.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새벽 2시는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교통량은 모두 627만 대로,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 48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역시 48만 대로 예측됩니다.
한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다음 달 1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보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오광택/영상편집:김종선
추석 당일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원동희 기자, 지금 교통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교통 정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교통량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부터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서울요금소에서 수원·신갈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구간이 오후 4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오후 1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군자요금소에서 동군포나들목, 동수원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구간이 가장 막힙니다.
서해안선은 조남분기점에서 팔곡분기점, 매송나들목에서 팔탄분기점 구간이 오후 1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절정에 달하고, 밤 8~9시 사이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귀경 상황도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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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전이지만 귀경길 정체도 시작됐는데요.
오전 9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고,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약 3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4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새벽 2시는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예상되는 교통량은 모두 627만 대로, 수도권을 나가는 차량 48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 역시 48만 대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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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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