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10월 1일 한미동맹의 날 지정 기대”

입력 2023.09.29 (15:07) 수정 2023.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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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미동맹재단이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기를 기대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두 단체는 한미동맹의 날 지정을 통해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 한미동맹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지난달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위협에 대한 3국 간의 협력과 방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강력하고 의미 있는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미동맹을 깨지지 않고 굳건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주한미군전우회가 미국에서 지정한 10월 1일 한미동맹의 날이 한국에서도 지정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 예비역 대장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회장인 주한미군전우회는 앞서 지난 2021년, 매년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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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9 15:07:13
    • 수정2023-09-29 15:09:23
    정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미동맹재단이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기를 기대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두 단체는 한미동맹의 날 지정을 통해 “1953년 10월 1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일을 기념하고 기억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 한미동맹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지난달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위협에 대한 3국 간의 협력과 방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강력하고 의미 있는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한미동맹을 깨지지 않고 굳건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주한미군전우회가 미국에서 지정한 10월 1일 한미동맹의 날이 한국에서도 지정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미 예비역 대장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회장인 주한미군전우회는 앞서 지난 2021년, 매년 10월 1일을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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