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통 정체 ‘절정’…귀경길, 새벽에 혼잡 해소
입력 2023.09.29 (18:00)
수정 2023.09.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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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가운데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숙 기자, 연휴 첫날이어서 귀성길이 더 혼잡했던 어제(28일)와 달리 오늘은 귀경길도 차량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성묘나 가족들 방문이 양방향으로 많아서 매우 혼잡할 거로 예측됐는데요,
특히 귀경길은 연휴 가운데 오늘 가장 막힐 거로 예상됐습니다.
저녁 6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고요.
광주와 대구에선 5시간 가량, 대전과 강릉에선 3시간 가량 소요될 거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CCTV로 주요 구간 살펴보시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분기점 도로 모습입니다.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 도로에 차량이 늘어서서 제 속도를 내지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중부선, 낙타고개 모습입니다.
역시 하남 방향, 멀리까지 차량 행렬이 긴데요.
중부선 이 구간은 오늘 낮 4시쯤 정체가 절정이었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귀경길 주요 도로들에선 새벽 2시에서 3시쯤에야 혼잡이 풀릴 거로 예측됩니다.
[앵커]
늦은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귀성길 상황은 좀 낫습니까?
[기자]
귀성길도 여전히 통행량이 많긴 하지만,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저녁 8시쯤이면 혼잡이 모두 해소될 거로 예측되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와 대구까지 약 3시간 20분에서 30분이 걸립니다.
대전과 강릉까지는 각각 2시간과 2시간 40분 걸릴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여러 구간 정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목포 방면 차량 정체가 극심합니다.
합류하는 차량도 많아서 왼편 서울 방향에 비해 거의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살펴보시면 현재 도로 상황 확인할 수 있고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가운데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숙 기자, 연휴 첫날이어서 귀성길이 더 혼잡했던 어제(28일)와 달리 오늘은 귀경길도 차량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성묘나 가족들 방문이 양방향으로 많아서 매우 혼잡할 거로 예측됐는데요,
특히 귀경길은 연휴 가운데 오늘 가장 막힐 거로 예상됐습니다.
저녁 6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고요.
광주와 대구에선 5시간 가량, 대전과 강릉에선 3시간 가량 소요될 거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CCTV로 주요 구간 살펴보시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분기점 도로 모습입니다.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 도로에 차량이 늘어서서 제 속도를 내지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중부선, 낙타고개 모습입니다.
역시 하남 방향, 멀리까지 차량 행렬이 긴데요.
중부선 이 구간은 오늘 낮 4시쯤 정체가 절정이었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귀경길 주요 도로들에선 새벽 2시에서 3시쯤에야 혼잡이 풀릴 거로 예측됩니다.
[앵커]
늦은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귀성길 상황은 좀 낫습니까?
[기자]
귀성길도 여전히 통행량이 많긴 하지만,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저녁 8시쯤이면 혼잡이 모두 해소될 거로 예측되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와 대구까지 약 3시간 20분에서 30분이 걸립니다.
대전과 강릉까지는 각각 2시간과 2시간 40분 걸릴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여러 구간 정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목포 방면 차량 정체가 극심합니다.
합류하는 차량도 많아서 왼편 서울 방향에 비해 거의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살펴보시면 현재 도로 상황 확인할 수 있고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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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교통 정체 ‘절정’…귀경길, 새벽에 혼잡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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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9-29 22:04:52
[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가운데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숙 기자, 연휴 첫날이어서 귀성길이 더 혼잡했던 어제(28일)와 달리 오늘은 귀경길도 차량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성묘나 가족들 방문이 양방향으로 많아서 매우 혼잡할 거로 예측됐는데요,
특히 귀경길은 연휴 가운데 오늘 가장 막힐 거로 예상됐습니다.
저녁 6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고요.
광주와 대구에선 5시간 가량, 대전과 강릉에선 3시간 가량 소요될 거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CCTV로 주요 구간 살펴보시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분기점 도로 모습입니다.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 도로에 차량이 늘어서서 제 속도를 내지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중부선, 낙타고개 모습입니다.
역시 하남 방향, 멀리까지 차량 행렬이 긴데요.
중부선 이 구간은 오늘 낮 4시쯤 정체가 절정이었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귀경길 주요 도로들에선 새벽 2시에서 3시쯤에야 혼잡이 풀릴 거로 예측됩니다.
[앵커]
늦은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귀성길 상황은 좀 낫습니까?
[기자]
귀성길도 여전히 통행량이 많긴 하지만,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저녁 8시쯤이면 혼잡이 모두 해소될 거로 예측되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와 대구까지 약 3시간 20분에서 30분이 걸립니다.
대전과 강릉까지는 각각 2시간과 2시간 40분 걸릴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여러 구간 정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목포 방면 차량 정체가 극심합니다.
합류하는 차량도 많아서 왼편 서울 방향에 비해 거의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 살펴보시면 현재 도로 상황 확인할 수 있고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추석 당일인 오늘은 연휴 가운데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 귀경길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김지숙 기자, 연휴 첫날이어서 귀성길이 더 혼잡했던 어제(28일)와 달리 오늘은 귀경길도 차량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은 성묘나 가족들 방문이 양방향으로 많아서 매우 혼잡할 거로 예측됐는데요,
특히 귀경길은 연휴 가운데 오늘 가장 막힐 거로 예상됐습니다.
저녁 6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린다고 하고요.
광주와 대구에선 5시간 가량, 대전과 강릉에선 3시간 가량 소요될 거로 보입니다.
도로공사 CCTV로 주요 구간 살펴보시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분기점 도로 모습입니다.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 도로에 차량이 늘어서서 제 속도를 내지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엔 중부선, 낙타고개 모습입니다.
역시 하남 방향, 멀리까지 차량 행렬이 긴데요.
중부선 이 구간은 오늘 낮 4시쯤 정체가 절정이었는데 아직도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 귀경길 주요 도로들에선 새벽 2시에서 3시쯤에야 혼잡이 풀릴 거로 예측됩니다.
[앵커]
늦은 귀성길 오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귀성길 상황은 좀 낫습니까?
[기자]
귀성길도 여전히 통행량이 많긴 하지만,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저녁 8시쯤이면 혼잡이 모두 해소될 거로 예측되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와 대구까지 약 3시간 20분에서 30분이 걸립니다.
대전과 강릉까지는 각각 2시간과 2시간 40분 걸릴 전망입니다.
다만 아직 여러 구간 정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 목포 방면 차량 정체가 극심합니다.
합류하는 차량도 많아서 왼편 서울 방향에 비해 거의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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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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