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이 시각 교통 상황은?

입력 2023.09.30 (06:01) 수정 2023.09.3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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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셋째날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만큼 귀경길 방향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정해주 기자, 현재 교통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정체가 해소되면서 한산해졌던 도로에는 점점 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석이었던 어제 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전국에서 542만 대가 이동하며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만큼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오전부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6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7분이 소요됩니다.

광주에서는 3시간 24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정점에 이르렀다, 내일 새벽이 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남이분기점에서 옥산나들목, 북천안나들목에서 안성 분기점 구간 등에서 오후 5시쯤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호법 분기점에서 양지나들목, 월곶 분기점에서 서창 분기점 구간 등에서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휴가 긴 만큼 늦은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도 있어, 귀성 방향 정체도 이어지겠습니다.

귀성길은 오전 11~12시쯤 정체가 정점에 이르렀다, 저녁 9~10시쯤이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내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보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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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사흘째…이 시각 교통 상황은?
    • 입력 2023-09-30 06:01:17
    • 수정2023-09-30 06:14:32
    뉴스광장 1부
[앵커]

연휴 셋째날인 오늘도 도로는 하루 종일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만큼 귀경길 방향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정해주 기자, 현재 교통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정체가 해소되면서 한산해졌던 도로에는 점점 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석이었던 어제 만큼은 아니지만, 오늘도 전국에서 542만 대가 이동하며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만큼 귀경길에 오르는 차량이 오전부터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 6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7분이 소요됩니다.

광주에서는 3시간 24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쯤 정점에 이르렀다, 내일 새벽이 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은 남이분기점에서 옥산나들목, 북천안나들목에서 안성 분기점 구간 등에서 오후 5시쯤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동선은 호법 분기점에서 양지나들목, 월곶 분기점에서 서창 분기점 구간 등에서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연휴가 긴 만큼 늦은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도 있어, 귀성 방향 정체도 이어지겠습니다.

귀성길은 오전 11~12시쯤 정체가 정점에 이르렀다, 저녁 9~10시쯤이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내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보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이나 '로드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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