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이상 노인’ 가장 많은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

입력 2023.10.02 (11:30) 수정 2023.10.02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00세 이상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제출받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전북 무주군으로 73.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100세 이상 인구 상위 10곳 중 6곳이 전라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4,232명에서 2022년 6,922명으로 늘어 63.5% 증가했습니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1,100명(15.89%), 여성은 5,822명(84.1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00세 이상 노인’ 가장 많은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
    • 입력 2023-10-02 11:30:51
    • 수정2023-10-02 11:38:31
    생활·건강
100세 이상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 장수마을은 전북 무주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제출받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전북 무주군으로 73.2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전남 보성군 70.2명, 전남 고흥군 57.9명, 전북 고창군 56.8명, 경북 영양군 53.4명 등의 순으로 높았습니다.

100세 이상 인구 상위 10곳 중 6곳이 전라도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100세 이상 인구는 2018년 4,232명에서 2022년 6,922명으로 늘어 63.5% 증가했습니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1,100명(15.89%), 여성은 5,822명(84.11%)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