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날씨] 개천절, 일교차 커요…전남·경남·제주에 비 조금

개천절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늦은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0도, 낮 기온은 19도로 20도를 밑돌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4.6도, 안동 10.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높은 너울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5~20mm 정도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