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서부 여학교서 ‘사지마비’ 괴질 발병 잇따라

입력 2023.10.04 (07:19) 수정 2023.10.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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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서부 지방 도시의 여학교에서 다수의 학생이 사지가 마비되는 괴질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에 따르면 서부 카카메가 카운티의 이콜로마니 지역에 있는 에레기 여자중학교에서 학생 최소 62명이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여 의료시설에 입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현지 무쿠무 여자고등학교에서 같은 증세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의 학생이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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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서부 여학교서 ‘사지마비’ 괴질 발병 잇따라
    • 입력 2023-10-04 07:19:47
    • 수정2023-10-04 0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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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서부 지방 도시의 여학교에서 다수의 학생이 사지가 마비되는 괴질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에 따르면 서부 카카메가 카운티의 이콜로마니 지역에 있는 에레기 여자중학교에서 학생 최소 62명이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를 보여 의료시설에 입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현지 무쿠무 여자고등학교에서 같은 증세로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의 학생이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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