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단군릉서 개천절 행사…“김정은 있어 반만년 역사 빛 뿌려”
입력 2023.10.04 (07:56)
수정 2023.10.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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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단군릉 앞에서 지난 3일 개천절 행사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4일) 전했습니다.
기념 보고를 맡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철은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올바로 정립해주시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빛내어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절세의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귀중한 민족 유산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한과 달리 개천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을 빼고는 매년 단군제를 개최한 뒤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측과 공동 기념행사를 열거나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기념 보고를 맡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철은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올바로 정립해주시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빛내어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절세의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귀중한 민족 유산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한과 달리 개천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을 빼고는 매년 단군제를 개최한 뒤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측과 공동 기념행사를 열거나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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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4 07:56:52
- 수정2023-10-04 08:05:12

북한 평양 단군릉 앞에서 지난 3일 개천절 행사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4일) 전했습니다.
기념 보고를 맡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철은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올바로 정립해주시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빛내어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절세의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귀중한 민족 유산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한과 달리 개천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을 빼고는 매년 단군제를 개최한 뒤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측과 공동 기념행사를 열거나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기념 보고를 맡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리명철은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 반만년의 민족사를 주체적 입장에서 올바로 정립해주시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빛내어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절세의 애국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와 귀중한 민족 유산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한과 달리 개천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2020년을 빼고는 매년 단군제를 개최한 뒤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남북 관계가 좋을 때는 남측과 공동 기념행사를 열거나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평양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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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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