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69개국 209편 상영

입력 2023.10.04 (09:56) 수정 2023.10.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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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개막식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송강호는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이번 영화제의 호스트로 나서 초청 배우와 감독 등을 맞이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이 영화의전당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화만 80편으로, 관객이 주도하는 '커뮤니티비프' 작품 60편을 더하면 모두 269편이 상영됩니다.

부산 시내 곳곳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동네방네비프'를 포함하면 모두 300여 편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특히 영화제 기간 동안 뤽 베송·고레에다 히로카즈·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판빙빙·히로세 스즈·윤여정·한효주·안재홍·김다미 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아 <액터스 하우스> <오픈 토크> <야외무대인사> 등의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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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4 09:56:53
    • 수정2023-10-04 09:59:15
    사회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4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개막식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송강호는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이번 영화제의 호스트로 나서 초청 배우와 감독 등을 맞이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인 '한국이 싫어서'를 비롯해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이 영화의전당 등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영화만 80편으로, 관객이 주도하는 '커뮤니티비프' 작품 60편을 더하면 모두 269편이 상영됩니다.

부산 시내 곳곳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동네방네비프'를 포함하면 모두 300여 편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특히 영화제 기간 동안 뤽 베송·고레에다 히로카즈·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판빙빙·히로세 스즈·윤여정·한효주·안재홍·김다미 등 수많은 국내·외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아 <액터스 하우스> <오픈 토크> <야외무대인사> 등의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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