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거래 의혹’ 관련, “빅3 학원·유명 강사 등 수사 대상에 포함”

입력 2023.10.04 (12:15) 수정 2023.10.04 (1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교육계 빅3로 불리는 대형입시학원과 유명 강사들이 수능과 모의고사 출제 교사들로부터 문제를 사들인 혐의로 수사 의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사교육업체 등 21곳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여기에는 메가스터디와 이 회사의 출판 계열사를 비롯해, 시대인재 학원을 운영하는 하이컨시, 대성학원 관련사와 종로학원의 모의고사 업체, 이투스교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명 수학 강사 A 씨를 포함해 이른바 '일타강사'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제 거래 의혹’ 관련, “빅3 학원·유명 강사 등 수사 대상에 포함”
    • 입력 2023-10-04 12:15:26
    • 수정2023-10-04 12:22:22
    뉴스 12
사교육계 빅3로 불리는 대형입시학원과 유명 강사들이 수능과 모의고사 출제 교사들로부터 문제를 사들인 혐의로 수사 의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사교육업체 등 21곳을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여기에는 메가스터디와 이 회사의 출판 계열사를 비롯해, 시대인재 학원을 운영하는 하이컨시, 대성학원 관련사와 종로학원의 모의고사 업체, 이투스교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유명 수학 강사 A 씨를 포함해 이른바 '일타강사'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