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일전 패배 소프트테니스 “협회가 사기 떨어뜨려…납득 힘들어”

입력 2023.10.04 (16:39) 수정 2023.10.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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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한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4일 중국 항저우 스포츠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 테니스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에 게임 스코어 0대 2로 졌습니다.

첫 경기 복식에 나선 김태민-김현수 조에 이어 두 번째 윤형욱의 단식 경기까지 연달아 패배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 테니스 종목은 동메달전이 별도로 없어 한국은 동메달을 얻으며 단체전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직후 선수들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너무 많이 아쉽다."고 토로했는데, 주장 이현수는 "죄송하다"면서도 협회의 운영 방식 때문에 팀의 사기가 저하됐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선수들의 작심 발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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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04 16:39:52
    • 수정2023-10-04 16:41:13
    아시안게임 경기 영상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한 한국 남자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이 협회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4일 중국 항저우 스포츠센터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 테니스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은 일본에 게임 스코어 0대 2로 졌습니다.

첫 경기 복식에 나선 김태민-김현수 조에 이어 두 번째 윤형욱의 단식 경기까지 연달아 패배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 테니스 종목은 동메달전이 별도로 없어 한국은 동메달을 얻으며 단체전 경기를 마쳤습니다.

경기 직후 선수들은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너무 많이 아쉽다."고 토로했는데, 주장 이현수는 "죄송하다"면서도 협회의 운영 방식 때문에 팀의 사기가 저하됐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선수들의 작심 발언,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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