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정상 개최 위해 적극 협의”
입력 2023.10.04 (18:02)
수정 2023.10.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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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일(5일) 정상적으로 열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상견례를 겸해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을 단독 의결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인사청문회 불참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5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여가부 장관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여가위원장, 양당 간사들이 협의하도록 양당 원내대표끼리 얘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 출석과 관련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출석하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를 떠나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로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작은 국회 의사일정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서로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통 크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협상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도 “국회 마지막 회기엔 밀린 법안 처리가 굉장히 많다”며 “여야의 작은 차이 때문에 통과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작은 차이는 넘어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 다뤄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상견례를 겸해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을 단독 의결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인사청문회 불참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5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여가부 장관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여가위원장, 양당 간사들이 협의하도록 양당 원내대표끼리 얘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 출석과 관련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출석하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를 떠나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로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작은 국회 의사일정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서로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통 크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협상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도 “국회 마지막 회기엔 밀린 법안 처리가 굉장히 많다”며 “여야의 작은 차이 때문에 통과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작은 차이는 넘어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 다뤄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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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김행 여가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정상 개최 위해 적극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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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4 18:02:08
- 수정2023-10-04 18:04:25

여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일(5일) 정상적으로 열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상견례를 겸해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을 단독 의결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인사청문회 불참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5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여가부 장관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여가위원장, 양당 간사들이 협의하도록 양당 원내대표끼리 얘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 출석과 관련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출석하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를 떠나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로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작은 국회 의사일정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서로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통 크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협상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도 “국회 마지막 회기엔 밀린 법안 처리가 굉장히 많다”며 “여야의 작은 차이 때문에 통과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작은 차이는 넘어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 다뤄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지도부는 오늘(4일) 오후 상견례를 겸해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을 단독 의결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인사청문회 불참 방침을 밝혀왔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5일)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여가부 장관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여가위원장, 양당 간사들이 협의하도록 양당 원내대표끼리 얘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 출석과 관련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려면 출석하셔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홍 원내대표와 만나 “여야를 떠나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로 만들어내는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작은 국회 의사일정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서로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통 크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협상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도 “국회 마지막 회기엔 밀린 법안 처리가 굉장히 많다”며 “여야의 작은 차이 때문에 통과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작은 차이는 넘어서서 큰 틀에서 합의하고 중요한 법은 시급하게 법안소위를 통해 다뤄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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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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