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은메달 확보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주재훈과 양재원, 김종호로 구성된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오늘(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32-230으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타이완-인도 경기 승자와 오늘 오후 5시 25분 결승전을 치릅니다.

컴파운드 양궁 남자대표팀은 단체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남자대표팀은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