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영국, ‘비흡연 세대’ 만든다…“14세 이하 평생 담배 못 사”
입력 2023.10.06 (06:55)
수정 2023.10.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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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현재 청소년층을 비흡연 세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영국 정부입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최초의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초강력 금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매년 한 살씩 높여서 2009년 이후 출생한 14세 이하부터는 성인이 돼도 평생 담배를 살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인데요.
현재 영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는 18살로, 이번 계획이 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2040년부터 흡연하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강화된 금연 정책을 내놓은 데에는 흡연이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해 국민보건서비스의 재정적 부담을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간 170억 파운드, 우리 돈 27조 9천억 원이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금연 정책을 발표한 나라는 영국뿐만 아닌데요.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해 12월 2009년 출생자부터는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내놓은 뒤 올해부터 시행 중이며, 덴마크에서도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첫 번째는 현재 청소년층을 비흡연 세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영국 정부입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최초의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초강력 금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매년 한 살씩 높여서 2009년 이후 출생한 14세 이하부터는 성인이 돼도 평생 담배를 살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인데요.
현재 영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는 18살로, 이번 계획이 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2040년부터 흡연하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강화된 금연 정책을 내놓은 데에는 흡연이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해 국민보건서비스의 재정적 부담을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간 170억 파운드, 우리 돈 27조 9천억 원이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금연 정책을 발표한 나라는 영국뿐만 아닌데요.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해 12월 2009년 출생자부터는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내놓은 뒤 올해부터 시행 중이며, 덴마크에서도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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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SNS] 영국, ‘비흡연 세대’ 만든다…“14세 이하 평생 담배 못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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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6 06:55:26
- 수정2023-10-06 06:58:59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그 첫 번째는 현재 청소년층을 비흡연 세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영국 정부입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최초의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초강력 금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매년 한 살씩 높여서 2009년 이후 출생한 14세 이하부터는 성인이 돼도 평생 담배를 살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인데요.
현재 영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는 18살로, 이번 계획이 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2040년부터 흡연하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강화된 금연 정책을 내놓은 데에는 흡연이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해 국민보건서비스의 재정적 부담을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간 170억 파운드, 우리 돈 27조 9천억 원이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금연 정책을 발표한 나라는 영국뿐만 아닌데요.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해 12월 2009년 출생자부터는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내놓은 뒤 올해부터 시행 중이며, 덴마크에서도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첫 번째는 현재 청소년층을 비흡연 세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영국 정부입니다.
현지시간 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최초의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초강력 금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담배를 구매할 수 있는 법적 나이를 매년 한 살씩 높여서 2009년 이후 출생한 14세 이하부터는 성인이 돼도 평생 담배를 살 수 없게 한다는 내용인데요.
현재 영국에서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는 18살로, 이번 계획이 의회를 통과하면 이르면 2040년부터 흡연하는 젊은 사람들이 거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가 강화된 금연 정책을 내놓은 데에는 흡연이 암 등의 질병을 유발해 국민보건서비스의 재정적 부담을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간 170억 파운드, 우리 돈 27조 9천억 원이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금연 정책을 발표한 나라는 영국뿐만 아닌데요.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해 12월 2009년 출생자부터는 합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정책을 내놓은 뒤 올해부터 시행 중이며, 덴마크에서도 이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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