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부결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습니다. 대법원장 임명안 부결은 35년 만인데, 대통령실은 강한 유감을 표했고 민주당은 불통 인사가 자초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사라진 김행…어젯밤 청문회서 무슨 일이?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어젯밤 인사청문회 도중 사라져 청문회가 파행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도 청문회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양궁 남녀 단체전 금메달…야구 결승 진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양궁이 남녀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항명 혐의’ 전 수사단장 기소…“무리한 기소”

군 검찰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혐의로 박정훈 전 수사단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전 단장 측은 무리한 기소라고 반발했습니다.

[단독] “홍범도 흉상 설치, 수십 차례 내부 토의”

홍범도 흉상 건립을 주도한 전 육군사관학교장이 당시 문재인 정부의 지시에 따라 흉상이 졸속 설치됐다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외부 지시 없이 내부 의견 수렴을 충분히 거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