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학습 버스 추돌…초등생 등 8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대전시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구봉터널에서 초등학생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버스 3대와 덤프트럭이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세종시 한 초등학교 학생 6명과 교사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터널 안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버스가 앞선 버스를 추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