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끼리 수발드는 ‘집사 체험’ 인기

입력 2023.10.10 (23:44) 수정 2023.10.10 (23: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에서는 코끼리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시솽반나에 위치한 아시아코끼리 구호 및 번식센터, 사육사 선생님이 어린이들 앞에서 코끼리 배설물 성분에 대해 설명합니다.

삽으로 배설물을 치우며 코끼리 집사를 자청한 어린이들.

투덜거리는 사람 하나 없이 진지합니다.

목욕도 시키고 직접 식사까지 챙기며 바쁜 체험을 이어갑니다.

[천시셴/체험 참여자 : "너무 재미있어요. 당근을 주는데 코끼리가 코로 당근을 받아갔어요."]

[완징징/학부모 : "예전에는 이렇게 근거리에서 코끼리를 접할 기회가 없었어요."]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간식까지 챙기는 어린이들, 코끼리와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어린이들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코끼리 수발드는 ‘집사 체험’ 인기
    • 입력 2023-10-10 23:44:40
    • 수정2023-10-10 23:48:48
    뉴스라인 W
[앵커]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에서는 코끼리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윈난성 시솽반나에 위치한 아시아코끼리 구호 및 번식센터, 사육사 선생님이 어린이들 앞에서 코끼리 배설물 성분에 대해 설명합니다.

삽으로 배설물을 치우며 코끼리 집사를 자청한 어린이들.

투덜거리는 사람 하나 없이 진지합니다.

목욕도 시키고 직접 식사까지 챙기며 바쁜 체험을 이어갑니다.

[천시셴/체험 참여자 : "너무 재미있어요. 당근을 주는데 코끼리가 코로 당근을 받아갔어요."]

[완징징/학부모 : "예전에는 이렇게 근거리에서 코끼리를 접할 기회가 없었어요."]

코끼리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간식까지 챙기는 어린이들, 코끼리와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어린이들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