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장관 일이니 지적 이해하지만”…박범계 의원이 ‘유감’ 표명…왜? [현장영상]

입력 2023.10.11 (15:52) 수정 2023.10.11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수행원, 출장비 축소' 의혹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 장관의 해외출장에 사용된 내역이 국회 제출된 게 있어 살펴봤다"며 "해외출장 2건 중 미국 출장과 관련해 수행원, 예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진상 조사와 감찰은 물론 수사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이에 법사위원으로 국감에 참석한 박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당을 달리하고 있지만 마주 앉아 있는 의원의 장관 재직 시에 있었던 해외 출장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외출장 관련 수행원과 경비 등은 공무원 출장 관련 규정에 맞게 집행된 것으로 저는 믿고 있고 이것을 누락하거나 축소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임 장관 일이니 지적 이해하지만”…박범계 의원이 ‘유감’ 표명…왜? [현장영상]
    • 입력 2023-10-11 15:52:41
    • 수정2023-10-11 16:06:14
    영상K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수행원, 출장비 축소' 의혹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법무부 장관의 해외출장에 사용된 내역이 국회 제출된 게 있어 살펴봤다"며 "해외출장 2건 중 미국 출장과 관련해 수행원, 예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진상 조사와 감찰은 물론 수사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박 의원을 겨냥했습니다.

이에 법사위원으로 국감에 참석한 박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당을 달리하고 있지만 마주 앉아 있는 의원의 장관 재직 시에 있었던 해외 출장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국외출장 관련 수행원과 경비 등은 공무원 출장 관련 규정에 맞게 집행된 것으로 저는 믿고 있고 이것을 누락하거나 축소할 어떠한 이유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