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입력 2023.10.11 (22:56) 수정 2023.10.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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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닷새쨉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충돌로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숨을 거뒀습니다.

금지된 무기가 쓰였다는 소식, 민간인들이 갇힌 지역에 대규모 군사 투입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라인 w에서는 실시간 전장 상황과 사태가 이렇게 악화된 배경 다각도로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중동 걸프만에는 바다 하나를 두고 틈만 나면 얼굴을 붉히는 가깝고도 먼 이웃이 삽니다.

바로 페르시아인과 아랍인들입니다.

민족도, 종교도, 언어까지 다른 둘.

그중 페르시아 대표죠.

시아파를 믿는 나라 이란이 전쟁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수니파 종주국이자 아랍 대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밀착하자 하마스를 움직여 판을 깨뜨리려 했다는 겁니다.

힘을 보태기라도 하듯, 시아파 동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포탄이 발사됐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택일의 시간, 중동의 선택지는 무엇일지 주변국들의 기류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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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 입력 2023-10-11 22:56:36
    • 수정2023-10-11 23:09:44
    뉴스라인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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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충돌로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숨을 거뒀습니다.

금지된 무기가 쓰였다는 소식, 민간인들이 갇힌 지역에 대규모 군사 투입이 임박했다는 소식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뉴스라인 w에서는 실시간 전장 상황과 사태가 이렇게 악화된 배경 다각도로 전해드립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페르시아와 아라비아

중동 걸프만에는 바다 하나를 두고 틈만 나면 얼굴을 붉히는 가깝고도 먼 이웃이 삽니다.

바로 페르시아인과 아랍인들입니다.

민족도, 종교도, 언어까지 다른 둘.

그중 페르시아 대표죠.

시아파를 믿는 나라 이란이 전쟁 배후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수니파 종주국이자 아랍 대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밀착하자 하마스를 움직여 판을 깨뜨리려 했다는 겁니다.

힘을 보태기라도 하듯, 시아파 동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포탄이 발사됐습니다.

눈앞으로 다가온 택일의 시간, 중동의 선택지는 무엇일지 주변국들의 기류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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