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강서 보궐’ 민주 진교훈 당선…17.15%p 격차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라 불렸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15%포인트의 득표율 차로 당선됐습니다.

“구호물자 반입돼야”…“항모 추가 배치”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유엔은 전면 봉쇄 중인 가자지구에 구호물자 반입을 허가할 것을 이스라엘 측에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확전 방지 차원에서 항공모함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딸 주식 14배 늘어”…대통령실 ‘고심’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딸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2019년 매입 후 14배 늘었다며, 민주당이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가 즉각 반박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허위 보도 의혹’ 민주당 보좌관·기자 압수수색

지난 대선 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허위 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과 인터넷 매체 기자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대선 당시 민주당 '화천대유 TF' 관계자들이 허위 보도에 개입한 단서를 잡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탈북민 600여 명 강제 북송”

중국이 지난 9일 국경 지역에 수감 돼 있던 탈북민 600여 명을 강제 북송했다고 북한인권 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