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이후 폐허된 가자지구 위성 사진 공개

입력 2023.10.12 (06:30) 수정 2023.10.12 (06: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엿새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파괴된 가자지구의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BBC 방송은 가자지구에 대한 피해 규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며 공습 전후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가자지구 북부 번화가 리말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공습으로 많은 건물과 도로들이 사라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 어제(11일) 이스라일 방위군(IDF)가 공습했다고 밝힌 가자지구 이슬람대학의 위성사진에서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교내 건물 등이 어제는 연기와 함께 무너져 내린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스라엘 측은 학교 건물이지만 이 곳이 하마스의 군사작전에 이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공습 이후 폐허된 가자지구 위성 사진 공개
    • 입력 2023-10-12 06:30:12
    • 수정2023-10-12 06:47:59
    국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전쟁이 엿새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파괴된 가자지구의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BBC 방송은 가자지구에 대한 피해 규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며 공습 전후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가자지구 북부 번화가 리말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공습으로 많은 건물과 도로들이 사라진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또 어제(11일) 이스라일 방위군(IDF)가 공습했다고 밝힌 가자지구 이슬람대학의 위성사진에서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교내 건물 등이 어제는 연기와 함께 무너져 내린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스라엘 측은 학교 건물이지만 이 곳이 하마스의 군사작전에 이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