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악취 도축장’, 폐수 기준도 초과

입력 2023.10.12 (08:10) 수정 2023.10.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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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민원을 불러온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폐수 오염물질 법정 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배출한 폐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5일간의 조업 정지와 초과배출부담금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 광주 북구 연제동과 운암동 등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제기된 악취 민원은 7월과 8월에 40~50건까지 늘더니 지난달에는 35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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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악취 도축장’, 폐수 기준도 초과
    • 입력 2023-10-12 08:10:15
    • 수정2023-10-12 08:50:28
    뉴스광장(광주)
악취 민원을 불러온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폐수 오염물질 법정 기준을 초과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21일 광주 북구의 도축장이 배출한 폐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돼 5일간의 조업 정지와 초과배출부담금 부과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부터 광주 북구 연제동과 운암동 등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제기된 악취 민원은 7월과 8월에 40~50건까지 늘더니 지난달에는 353건이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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