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설계 착수 외

진주시는 오늘(12일) 시청에서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기본·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는 내년 말 진주시 이반성면 가산산업단지 만 천 ㎡ 터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센터는 연구와 실증, 비행시험까지 가능한 국내 첫 실증센터로, 실험실과 통제실, 격납고 등을 갖춰 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경상국립대, ‘졸업유예금’ 4천400여만 원 부과

경상국립대 등 전국 8개 거점 국립대에서 졸업 시기를 연기하는 '졸업유예 제도'를 신청한 학생들에게 유예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남국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상국립대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졸업유예 신청 학생 750명에게 유예금 4천4백여만 원을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대학이 취업난 등을 겪는 학생들에게 별도 재정적 부담을 안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거창한마당대축제’ 오늘부터 나흘 동안 열려

'2023 거창 한마당 대축제'가 오늘(12일)부터 나흘 동안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 날인 오늘(12일)은 19개 팀이 참가하는 거리 행렬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이 마련됩니다.

내일(13일)부터는 군민 체육대회와 평생학습축제, 문학과 미술, 음악 등 경연이 펼쳐지는 아림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