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확장’ 승촌파크골프장 원상복구 명령

입력 2023.10.12 (22:00) 수정 2023.10.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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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늘(12일)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규모를 늘린 광주의 승촌파크골프장을 오는 27일까지 원상복구 하고 조치 결과를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광주 승촌파크골프장은 지난해 9월, 환경청 허가를 받아 18홀 규모로 조성됐는데 광주남구파크골프협회가 올해 초 인근에 18홀을 허가 없이 추가로 조성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단속 주체인 광주 남구청은 "협회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현재 복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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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허가 확장’ 승촌파크골프장 원상복구 명령
    • 입력 2023-10-12 22:00:52
    • 수정2023-10-12 22:07:08
    뉴스9(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오늘(12일) 광주시에 공문을 보내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규모를 늘린 광주의 승촌파크골프장을 오는 27일까지 원상복구 하고 조치 결과를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광주 승촌파크골프장은 지난해 9월, 환경청 허가를 받아 18홀 규모로 조성됐는데 광주남구파크골프협회가 올해 초 인근에 18홀을 허가 없이 추가로 조성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단속 주체인 광주 남구청은 "협회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현재 복구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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