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의 감동, 이번에는 우리가!”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표팀 결단식

입력 2023.10.13 (21:53) 수정 2023.10.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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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감동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오는 22일 개막에 앞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시각 축구를 제외한 21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데요.

목표는 금메달 39개, 종합 순위 4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합 2위에 오른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당시 금메달 12개를 딴 볼링이 빠졌기 때문인데, 그래도 내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겨냥해 신인과 기초 종목 육성을 선언한 가운데, 패럴림픽 9회 연속 정상에 오른 보치아, 그리고 론볼과 탁구 등에서 선전이 기대됩니다.

우리 선수단 본진은 오는 16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납니다.

[김진혁/선수단장 : "그동안 고되고 힘든 순간들을 다 이겨내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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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의 감동, 이번에는 우리가!”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표팀 결단식
    • 입력 2023-10-13 21:53:30
    • 수정2023-10-13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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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대표팀이 오는 22일 개막에 앞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시각 축구를 제외한 21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데요.

목표는 금메달 39개, 종합 순위 4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종합 2위에 오른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당시 금메달 12개를 딴 볼링이 빠졌기 때문인데, 그래도 내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겨냥해 신인과 기초 종목 육성을 선언한 가운데, 패럴림픽 9회 연속 정상에 오른 보치아, 그리고 론볼과 탁구 등에서 선전이 기대됩니다.

우리 선수단 본진은 오는 16일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납니다.

[김진혁/선수단장 : "그동안 고되고 힘든 순간들을 다 이겨내고, 묵묵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다시 한번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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