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부모가 사생활 폭로…박수홍 “고아 된 기분”

입력 2023.10.16 (06:59) 수정 2023.10.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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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방송인 박수홍 씨가 가족과의 갈등으로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박수홍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선 건데, 관련 소식 만나보시죠.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 박수홍 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참담한 심경입니다.

지난 금요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공판에서 부모님이 친형을 감싸고, 자신을 비난한 데 대한 반응인데요.

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 씨의 아버지는 차남인 박수홍 씨의 과거 이성 관계를 적나라하게 진술했고 어머니 지 모 씨는 박수홍 씨가 아내로부터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으며, 전화번호까지 바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수홍 씨 측은 부모님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란 입장인데요,

때문에 허위 사실의 출처로 의심되는 박수홍 씨 형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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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6 06: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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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가 가족과의 갈등으로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다투는 과정에서 부모님이 박수홍 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선 건데, 관련 소식 만나보시죠.

"정말 고아가 된 것 같다"... 박수홍 씨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참담한 심경입니다.

지난 금요일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공판에서 부모님이 친형을 감싸고, 자신을 비난한 데 대한 반응인데요.

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 씨의 아버지는 차남인 박수홍 씨의 과거 이성 관계를 적나라하게 진술했고 어머니 지 모 씨는 박수홍 씨가 아내로부터 심리적 지배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당했으며, 전화번호까지 바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박수홍 씨 측은 부모님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란 입장인데요,

때문에 허위 사실의 출처로 의심되는 박수홍 씨 형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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