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풍기인삼축제 폐막…방문객 31만 명 외
입력 2023.10.16 (19:28)
수정 2023.10.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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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개막해 어제(15일) 폐막한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31만 명이 넘게 찾았고, 17억 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인삼 문화 팝업공원까지 공간이 넓어졌고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와 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인삼 국밥과 인삼 튀김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축제 매력을 더했습니다.
영주시는 축제 기간 인근 선비세상과 무섬마을에서도 마을축제가 열려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천군 호명면, ‘읍 승격’ 확정
예천군 호명면이 '호명읍'으로 승격됩니다.
예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호명면 읍 승격 승인을 받아, 조례와 시설물 정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2월 1일부터 호명읍으로 공식 승격할 예정입니다.
농촌 인구 2천여 명에 불과했던 호명면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했고, 예천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추진해왔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숲, 산림청 100대 명품숲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이 산림청의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수령 90년 이상 된 소나무 백여 그루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로 구성돼,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만송정 숲은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형인 겸암 류운용 선생이 강 건너편 부용대 바위 절벽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소나무 만 그루를 심은 것이 시초로, 현재 숲은 76년 전 1906년 다시 심은 것으로 기록돼있습니다.
청송군, 코로나19 사투 백서 발간
청송군이 코로나19 사투 백서 '함께 고난 이기고 마침내 일상회복'을 발간했습니다.
이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코로나19 발생부터 펜데믹 이후 일상 회복까지 청송군에서 추진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5개 분야로 정리돼있습니다.
청송군은 이 백서를 앞으로 유사 상황에 대비한 참고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인삼 문화 팝업공원까지 공간이 넓어졌고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와 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인삼 국밥과 인삼 튀김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축제 매력을 더했습니다.
영주시는 축제 기간 인근 선비세상과 무섬마을에서도 마을축제가 열려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천군 호명면, ‘읍 승격’ 확정
예천군 호명면이 '호명읍'으로 승격됩니다.
예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호명면 읍 승격 승인을 받아, 조례와 시설물 정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2월 1일부터 호명읍으로 공식 승격할 예정입니다.
농촌 인구 2천여 명에 불과했던 호명면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했고, 예천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추진해왔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숲, 산림청 100대 명품숲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이 산림청의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수령 90년 이상 된 소나무 백여 그루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로 구성돼,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만송정 숲은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형인 겸암 류운용 선생이 강 건너편 부용대 바위 절벽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소나무 만 그루를 심은 것이 시초로, 현재 숲은 76년 전 1906년 다시 심은 것으로 기록돼있습니다.
청송군, 코로나19 사투 백서 발간
청송군이 코로나19 사투 백서 '함께 고난 이기고 마침내 일상회복'을 발간했습니다.
이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코로나19 발생부터 펜데믹 이후 일상 회복까지 청송군에서 추진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5개 분야로 정리돼있습니다.
청송군은 이 백서를 앞으로 유사 상황에 대비한 참고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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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6 19:28:22
- 수정2023-10-16 19:43:40
지난 7일 개막해 어제(15일) 폐막한 영주 풍기인삼축제에 31만 명이 넘게 찾았고, 17억 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축제는 인삼 문화 팝업공원까지 공간이 넓어졌고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와 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인삼 국밥과 인삼 튀김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축제 매력을 더했습니다.
영주시는 축제 기간 인근 선비세상과 무섬마을에서도 마을축제가 열려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천군 호명면, ‘읍 승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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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호명면 읍 승격 승인을 받아, 조례와 시설물 정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2월 1일부터 호명읍으로 공식 승격할 예정입니다.
농촌 인구 2천여 명에 불과했던 호명면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했고, 예천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추진해왔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숲, 산림청 100대 명품숲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이 산림청의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습니다.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수령 90년 이상 된 소나무 백여 그루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로 구성돼,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만송정 숲은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형인 겸암 류운용 선생이 강 건너편 부용대 바위 절벽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소나무 만 그루를 심은 것이 시초로, 현재 숲은 76년 전 1906년 다시 심은 것으로 기록돼있습니다.
청송군, 코로나19 사투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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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이 백서를 앞으로 유사 상황에 대비한 참고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축제는 인삼 문화 팝업공원까지 공간이 넓어졌고 풍기인삼 깎기 경연대회와 가요제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또 인삼 국밥과 인삼 튀김 등 풍기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축제 매력을 더했습니다.
영주시는 축제 기간 인근 선비세상과 무섬마을에서도 마을축제가 열려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예천군 호명면, ‘읍 승격’ 확정
예천군 호명면이 '호명읍'으로 승격됩니다.
예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호명면 읍 승격 승인을 받아, 조례와 시설물 정비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2월 1일부터 호명읍으로 공식 승격할 예정입니다.
농촌 인구 2천여 명에 불과했던 호명면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해 지난해 7월 2만 명을 돌파했고, 예천군은 주민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읍 승격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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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수령 90년 이상 된 소나무 백여 그루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로 구성돼, 2006년 11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만송정 숲은 조선 선조 때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형인 겸암 류운용 선생이 강 건너편 부용대 바위 절벽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소나무 만 그루를 심은 것이 시초로, 현재 숲은 76년 전 1906년 다시 심은 것으로 기록돼있습니다.
청송군, 코로나19 사투 백서 발간
청송군이 코로나19 사투 백서 '함께 고난 이기고 마침내 일상회복'을 발간했습니다.
이 백서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코로나19 발생부터 펜데믹 이후 일상 회복까지 청송군에서 추진한 코로나19 대응체계가 5개 분야로 정리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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