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LH 국정감사, ‘철근 누락 아파트·이권 카르텔’ 질타 외

오늘(16일) 국회 국토교통위의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국정감사에서는 철근 누락 아파트 문제와 이권 카르텔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국토교통위는 LH 아파트의 철근 누락에 대해 대책을 추궁했고, 이한준 LH 사장은 보강 조치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에서는 양산 사송단지 LH 아파트 2곳에서 철근 누락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사천 항공우주업체 14곳 ‘서울 ADEX 2023’ 참가

사천지역 항공우주업체 14곳이 내일(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산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 행사'에 참가합니다.

참가 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미래항공, 아스트, 율곡 등 14곳으로, 수출 상담회와 기업 미팅에 나섭니다.

72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추모식 26일 열려

72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추모식이 오는 26일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추모식은 위패 봉안각에서 제례를 올리는 합동 위령제를 시작으로 추모시 낭송과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또, 거창사건 관련자 배상 입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하동군, 체류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운영

하동군이 오늘(16일)부터 신규 귀농인과 귀촌인을 대상으로 체류형 귀농·귀촌 사관학교를 운영합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하동군의 귀농·귀촌 사관학교는 4박 5일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안정적인 귀농, 귀촌 정책을 위한 정책 설명과 컨설팅을 받으며, 특히 딸기와 낙농 등 선도 농가 견학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