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기온 ‘뚝’…15℃ 안팎 일교차 유의

밤 사이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은 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지겠습니다.

대전이 7도 등, 내륙 지역은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바람도 불어서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집을 나서실 때 따뜻한 옷차림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고도가 높은 산간 지역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를텐데요.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위성영상 입니다.

현재 전국의 하늘 파랗게 드러나 있는데요.

내일도 우리 지역은 종일 맑은 가운데, 출근길에는 충남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금산과 계룡이 4도, 세종 6도로 춥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공주가 21도, 논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5도, 아산 7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2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5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부여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5미터로 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텐데요.

이후에는 주말 아침 기온이 4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