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서 화재…50여 명 대피

입력 2023.10.17 (09:21) 수정 2023.10.17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2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현장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서 화재…50여 명 대피
    • 입력 2023-10-17 09:21:44
    • 수정2023-10-17 09:41:05
    사회
오늘(17일) 오전 8시 2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현장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신고 2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