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가야산 1.4도·거창 3.3도…경남 올 가을 최저 외

입력 2023.10.17 (20:03) 수정 2023.10.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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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경남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합천 가야산 1.4도, 거창군 3.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창원 11.8도, 통영 10.8도로 남부 해안권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8일)까지 경남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레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65살 이상 우선”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모레(19일)부터 경남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접종은 65살 이상 고령자와 64살 이하 면역 저하자, 취약시설 입원·종사자 등이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12살 이상 일반 도민은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함께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상남도, 내일 ‘질식재해 예방’ 시·군 영상회의

경상남도가 김해 진영 오수관 사고 등 잇따르는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막기 위해 내일(18일)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지침 안내와 시·군별 실제 작업 현장의 문제와 개선점에 대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경상남도는 밀폐공간의 질식, 중독 재해 사례를 공유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의회 의장협 “지방공기업 평가권 이양 요구”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 공기업 평가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넘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어제(1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방 공기업은 지자체가 설립, 운영 중인데 평가를 중앙정부가 하는 것은 지방자치나 지방분권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 “폐기물 입찰 의혹 행정사무조사”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 생활폐기물 재활용단지 위탁업체 선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10억 원 규모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고 취소와 재공고, 자격 완화 등 특정 업체 '끼워주기' 의심이 든다며, 행정사무조사 발의 안건 통과에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창원 ‘국제스마트공장 기술전” 나흘 동안 열려

2023 창원 국제 스마트공장 생산제조 기술전이 오늘(17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1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제조 로봇과 3D 프린팅, 제어·계측 등 다양한 분야 제조 장비와 기술이 선보입니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산업계 인사들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말레이시아 등에서 초청된 해외 구매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와 산업 시찰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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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가야산 1.4도·거창 3.3도…경남 올 가을 최저 외
    • 입력 2023-10-17 20:03:43
    • 수정2023-10-17 20:12:01
    뉴스7(창원)
오늘(17일) 경남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합천 가야산 1.4도, 거창군 3.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졌고, 창원 11.8도, 통영 10.8도로 남부 해안권 기온도 10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8일)까지 경남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모레부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65살 이상 우선”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이 모레(19일)부터 경남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접종은 65살 이상 고령자와 64살 이하 면역 저하자, 취약시설 입원·종사자 등이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12살 이상 일반 도민은 다음 달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경상남도는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함께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경상남도, 내일 ‘질식재해 예방’ 시·군 영상회의

경상남도가 김해 진영 오수관 사고 등 잇따르는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막기 위해 내일(18일) 시·군 관계자 영상회의를 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지침 안내와 시·군별 실제 작업 현장의 문제와 개선점에 대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경상남도는 밀폐공간의 질식, 중독 재해 사례를 공유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의회 의장협 “지방공기업 평가권 이양 요구”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 공기업 평가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넘겨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어제(1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방 공기업은 지자체가 설립, 운영 중인데 평가를 중앙정부가 하는 것은 지방자치나 지방분권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 “폐기물 입찰 의혹 행정사무조사”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 생활폐기물 재활용단지 위탁업체 선정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10억 원 규모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고 취소와 재공고, 자격 완화 등 특정 업체 '끼워주기' 의심이 든다며, 행정사무조사 발의 안건 통과에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창원 ‘국제스마트공장 기술전” 나흘 동안 열려

2023 창원 국제 스마트공장 생산제조 기술전이 오늘(17일)부터 나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11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제조 로봇과 3D 프린팅, 제어·계측 등 다양한 분야 제조 장비와 기술이 선보입니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산업계 인사들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말레이시아 등에서 초청된 해외 구매자 백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와 산업 시찰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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