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동해→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 부결
입력 2023.10.18 (07:41)
수정 2023.10.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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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국방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이 울산 남구의회에서 민주당 의원 6명 찬성, 국민의힘 의원 8명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됐지만 외교적인 문제를 기초의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기초의회가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당한 항의도 못 하는 것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됐지만 외교적인 문제를 기초의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기초의회가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당한 항의도 못 하는 것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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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의회, 동해→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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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8 07:41:44
- 수정2023-10-18 08:08:21
최근 미국 국방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이 울산 남구의회에서 민주당 의원 6명 찬성, 국민의힘 의원 8명 기권으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됐지만 외교적인 문제를 기초의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기초의회가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당한 항의도 못 하는 것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됐지만 외교적인 문제를 기초의회까지 끌어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기초의회가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정당한 항의도 못 하는 것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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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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