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못 쓰는 지폐 태우는 데에만 연간 1억 원 이상 소요
입력 2023.10.18 (18:31)
수정 2023.10.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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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손상돼서 사용이 불가능한 지폐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미국은 매립 방식을,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소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망가진 종이돈을 태워서 없애는 데에만 매년 1억 원 넘게 들어간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6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 폐기 지폐 소각 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2018년 1억 천만 원, 2019년 1억 3천만 원, 2020년 1억 6천만 원, 2022년 1억 천만 원 등인데요.
훼손, 오염, 불에 타서 부서짐 등 손상 이유도 다양합니다.
폐기되는 양도 2018년 5억 9천만 장, 2019년 6억 천4백만 장, 2022년 3억 5천7백만 장 등 막대한데요.
이 만큼을 새로운 지폐로 발행하려면 또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드는 만큼 깨끗이 사용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미국은 매립 방식을,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소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망가진 종이돈을 태워서 없애는 데에만 매년 1억 원 넘게 들어간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6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 폐기 지폐 소각 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2018년 1억 천만 원, 2019년 1억 3천만 원, 2020년 1억 6천만 원, 2022년 1억 천만 원 등인데요.
훼손, 오염, 불에 타서 부서짐 등 손상 이유도 다양합니다.
폐기되는 양도 2018년 5억 9천만 장, 2019년 6억 천4백만 장, 2022년 3억 5천7백만 장 등 막대한데요.
이 만큼을 새로운 지폐로 발행하려면 또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드는 만큼 깨끗이 사용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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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합시다] 못 쓰는 지폐 태우는 데에만 연간 1억 원 이상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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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8 18:31:14
- 수정2023-10-18 18:36:57
심하게 손상돼서 사용이 불가능한 지폐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미국은 매립 방식을,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소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망가진 종이돈을 태워서 없애는 데에만 매년 1억 원 넘게 들어간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6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 폐기 지폐 소각 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2018년 1억 천만 원, 2019년 1억 3천만 원, 2020년 1억 6천만 원, 2022년 1억 천만 원 등인데요.
훼손, 오염, 불에 타서 부서짐 등 손상 이유도 다양합니다.
폐기되는 양도 2018년 5억 9천만 장, 2019년 6억 천4백만 장, 2022년 3억 5천7백만 장 등 막대한데요.
이 만큼을 새로운 지폐로 발행하려면 또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드는 만큼 깨끗이 사용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 미국은 매립 방식을,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소각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망가진 종이돈을 태워서 없애는 데에만 매년 1억 원 넘게 들어간다는데요.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벌써 6천만 원에 이르는 돈이 폐기 지폐 소각 비용으로 들어갔습니다.
2018년 1억 천만 원, 2019년 1억 3천만 원, 2020년 1억 6천만 원, 2022년 1억 천만 원 등인데요.
훼손, 오염, 불에 타서 부서짐 등 손상 이유도 다양합니다.
폐기되는 양도 2018년 5억 9천만 장, 2019년 6억 천4백만 장, 2022년 3억 5천7백만 장 등 막대한데요.
이 만큼을 새로운 지폐로 발행하려면 또 수백억 원의 비용이 드는 만큼 깨끗이 사용하려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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