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가자 지구 병원 폭발…“최소 5백 명 사망”

가자지구의 한 병원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최소 5백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서로 책임을 돌리는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다음 달 9일 총파업 돌입”

서울 지하철 1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양대 노조가 다음 달 9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들은 노사 합의를 무시한 인력 감축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위 당정 주 1회 정례화…정책 소통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여당 지도부와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정책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현안이 있을 때 비공개로 열던 고위 당정협의를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 식당 여성에 달러·물품 지원

라오스의 한 북한 식당에 수년 간 드나들며 북한 정찰총국 소속 여성과 접촉한 국내 IT 사업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업가는 여성에게 수천 달러 등을 제공했는데, 달러 일부는 북한에 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