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서 확인한 손흥민-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
입력 2023.10.18 (21:50)
수정 2023.10.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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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6대 0 대승으로 장식하며 10월 A매치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과 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기 골 행진 속에 베트남전의 진정한 주인공은 손흥민과 이강인이었습니다.
경기 도중 두 선수가 전광판에 함께 나타난 순간,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인 손흥민과 미래인 이강인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손흥민은 불편한 허벅지를 이끌고 7개월 만에 A매치 골 맛을 봤고, 이강인은 황금 왼발로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합작한 장면은 한국 축구가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A매치 3번째 골에 도움을 준 손흥민의 품에 안겨 꿈의 공격 조합이 탄생했음을 알렸습니다.
[이강인/축구 국가대표 : "(흥민이 형과)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많은 경기와 대회에서 더 잘 맞춰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서로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베트남 선수들에게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경기 후 한참을 기다린 베트남 선수들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당연히 이기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 경기 열 골은 분명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에이스 계보를 잇는 이강인의 환상 호흡은 다음 달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은 물론 내년 아시안컵을 기대하게 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 한상윤/영상편집:박경상
축구대표팀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6대 0 대승으로 장식하며 10월 A매치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과 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기 골 행진 속에 베트남전의 진정한 주인공은 손흥민과 이강인이었습니다.
경기 도중 두 선수가 전광판에 함께 나타난 순간,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인 손흥민과 미래인 이강인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손흥민은 불편한 허벅지를 이끌고 7개월 만에 A매치 골 맛을 봤고, 이강인은 황금 왼발로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합작한 장면은 한국 축구가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A매치 3번째 골에 도움을 준 손흥민의 품에 안겨 꿈의 공격 조합이 탄생했음을 알렸습니다.
[이강인/축구 국가대표 : "(흥민이 형과)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많은 경기와 대회에서 더 잘 맞춰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서로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베트남 선수들에게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경기 후 한참을 기다린 베트남 선수들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당연히 이기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 경기 열 골은 분명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에이스 계보를 잇는 이강인의 환상 호흡은 다음 달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은 물론 내년 아시안컵을 기대하게 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 한상윤/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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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에서 확인한 손흥민-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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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8 21:50:04
- 수정2023-10-18 21:55:45
[앵커]
축구대표팀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6대 0 대승으로 장식하며 10월 A매치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과 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기 골 행진 속에 베트남전의 진정한 주인공은 손흥민과 이강인이었습니다.
경기 도중 두 선수가 전광판에 함께 나타난 순간,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인 손흥민과 미래인 이강인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손흥민은 불편한 허벅지를 이끌고 7개월 만에 A매치 골 맛을 봤고, 이강인은 황금 왼발로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합작한 장면은 한국 축구가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A매치 3번째 골에 도움을 준 손흥민의 품에 안겨 꿈의 공격 조합이 탄생했음을 알렸습니다.
[이강인/축구 국가대표 : "(흥민이 형과)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많은 경기와 대회에서 더 잘 맞춰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서로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베트남 선수들에게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경기 후 한참을 기다린 베트남 선수들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당연히 이기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 경기 열 골은 분명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에이스 계보를 잇는 이강인의 환상 호흡은 다음 달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은 물론 내년 아시안컵을 기대하게 합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 한상윤/영상편집:박경상
축구대표팀이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6대 0 대승으로 장식하며 10월 A매치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인 손흥민과 이강인, 꿈의 공격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나기 골 행진 속에 베트남전의 진정한 주인공은 손흥민과 이강인이었습니다.
경기 도중 두 선수가 전광판에 함께 나타난 순간,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한국 축구의 현재인 손흥민과 미래인 이강인은 주거니 받거니 하며 대표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손흥민은 불편한 허벅지를 이끌고 7개월 만에 A매치 골 맛을 봤고, 이강인은 황금 왼발로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후반 손흥민과 이강인이 골을 합작한 장면은 한국 축구가 기다려온 순간이었습니다.
이강인은 자신의 A매치 3번째 골에 도움을 준 손흥민의 품에 안겨 꿈의 공격 조합이 탄생했음을 알렸습니다.
[이강인/축구 국가대표 : "(흥민이 형과) 같이 뛰면 좋은 시너지가 있고, 많은 경기와 대회에서 더 잘 맞춰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서로 많이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베트남 선수들에게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경기 후 한참을 기다린 베트남 선수들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흥민/축구 국가대표 : "축구에서 당연히 이기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두 경기 열 골은 분명 칭찬받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좋은 분위기를 유지해서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장 손흥민과 에이스 계보를 잇는 이강인의 환상 호흡은 다음 달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은 물론 내년 아시안컵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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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상하 한상윤/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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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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