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의료 인력 확충 필요…현장 의료인과 소통”
입력 2023.10.19 (11:58)
수정 2023.10.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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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면서, 의료 전달 체계 개선과 함께 의료 인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국립대 병원을 필수 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꿨다”고 했습니다.
재정을 투입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립대 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며, 의료 단체 등이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보상체계의 개편이 아울러서 뒷받침되어야 한다. 장시간 근로 문제를 해소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우리 정부는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의료 단체와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국립대 병원을 필수 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꿨다”고 했습니다.
재정을 투입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립대 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며, 의료 단체 등이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보상체계의 개편이 아울러서 뒷받침되어야 한다. 장시간 근로 문제를 해소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우리 정부는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의료 단체와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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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9 11:58:39
- 수정2023-10-19 12:12:47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면서, 의료 전달 체계 개선과 함께 의료 인력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국립대 병원을 필수 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꿨다”고 했습니다.
재정을 투입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립대 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며, 의료 단체 등이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보상체계의 개편이 아울러서 뒷받침되어야 한다. 장시간 근로 문제를 해소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우리 정부는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의료 단체와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무너진 의료 서비스의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국립대 병원을 필수 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면서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꿨다”고 했습니다.
재정을 투입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립대 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며, 의료 단체 등이 반대하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보상체계의 개편이 아울러서 뒷받침되어야 한다. 장시간 근로 문제를 해소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우리 정부는 충분히 소통할 것”이라며, 의료 단체와 의대 정원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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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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