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선행’ 조인성…이정재·이순재 등 ‘아름다운예술인상’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쟁쟁한 스타들이 올해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받게 됐습니다.

누가 어떤 부문에 이름을 올렸을지 함께 확인하시죠.

영화 '밀수'에 이어 드라마 '무빙'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은 조인성 씨!

그런데 알고 보니 마음까지 따뜻한 스타였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굿피플예술인상', 그러니까 선행상 수상자로 조인성 씨가 선정된 겁니다.

10년 넘게 국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 후원과, 아프리카 빈민 지역 구호 활동 등 꾸준한 선행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씨가 설립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해마다 영화, 연극, 선행 등의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인 예술인을 시상하는데요.

역대 수상자엔 배우 이병헌, 정우성, 마동석 씨 등 정상급 스타가 많은 가운데 올해는 조인성 씨와 더불어 배우 이정재 씨가 영화 부문 예술인상을, 또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연극 '리어왕'을 소화한 이순재 씨가 연극 부문 예술인상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