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보증금지 임대인에게 80건 ‘부정 전세보증’
입력 2023.10.20 (07:49)
수정 2023.10.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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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가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된 임대인에게 80건의 전세보증을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9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보증금지 대상 임대인'에게 총 80건, 159억 원 상당을 보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증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을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하게 내규를 개정해놓고도 HUG가 이를 걸러낼 전산 시스템 개발을 1년이나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9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보증금지 대상 임대인'에게 총 80건, 159억 원 상당을 보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증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을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하게 내규를 개정해놓고도 HUG가 이를 걸러낼 전산 시스템 개발을 1년이나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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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 보증금지 임대인에게 80건 ‘부정 전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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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0 07:49:49
- 수정2023-10-20 08:56:05
주택도시보증공사, HUG(허그)가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된 임대인에게 80건의 전세보증을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9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보증금지 대상 임대인'에게 총 80건, 159억 원 상당을 보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증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을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하게 내규를 개정해놓고도 HUG가 이를 걸러낼 전산 시스템 개발을 1년이나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19년 4월부터 2020년 5월까지 '보증금지 대상 임대인'에게 총 80건, 159억 원 상당을 보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보증사고 이력이 있는 임대인을 보증금지 대상자로 지정하게 내규를 개정해놓고도 HUG가 이를 걸러낼 전산 시스템 개발을 1년이나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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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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