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미 국방장관과 첫 통화…“협력 수준 확대”

입력 2023.10.20 (09:24) 수정 2023.10.20 (0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통화를 하고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방부는 신 장관이 오늘(2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장관은 통화를 통해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굳건함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해온 성과들을 높게 평가하고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심화, 확대해 나가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위협에 대응해 연합방위태세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양 장관은 주요 현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조만간 개최될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등에서 직접 만나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원식 국방부 장관, 미 국방장관과 첫 통화…“협력 수준 확대”
    • 입력 2023-10-20 09:24:03
    • 수정2023-10-20 09:24:28
    정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미국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통화를 하고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방부는 신 장관이 오늘(2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취임 이후 첫 공조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장관은 통화를 통해 역내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한미동맹을 굳건함을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해온 성과들을 높게 평가하고 협력의 수준과 범위를 심화, 확대해 나가는 것에 공감했습니다.

또 북한 핵미사일위협에 대응해 연합방위태세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양 장관은 주요 현안에 대해 수시로 소통해나가기로 하는 한편, 조만간 개최될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등에서 직접 만나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