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대외 악재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입력 2023.10.20 (16:29)
수정 2023.10.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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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의 대외 악재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0.80포인트, 1.69% 내린 2,375.0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21일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관이 1,749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1,140억 원, 6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며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에 도달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함께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79포인트, 1.89% 내린 769.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원 떨어진 1,352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0.80포인트, 1.69% 내린 2,375.0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21일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관이 1,749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1,140억 원, 6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며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에 도달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함께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79포인트, 1.89% 내린 769.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원 떨어진 1,352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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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대외 악재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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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0 16:29:17
- 수정2023-10-20 16:30:04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의 대외 악재로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0.80포인트, 1.69% 내린 2,375.0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21일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관이 1,749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1,140억 원, 6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며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에 도달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함께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79포인트, 1.89% 내린 769.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원 떨어진 1,352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0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40.80포인트, 1.69% 내린 2,375.00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3월 21일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기관이 1,749억 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과 외국인은 1,140억 원, 6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간담회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며 고금리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을 언급한 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5% 선에 도달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함께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79포인트, 1.89% 내린 769.2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원 떨어진 1,352원 4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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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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