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일단시켜’ 운영사 선정 불공정 의심”

입력 2023.10.20 (21:44) 수정 2023.10.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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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공형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운영사 선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기홍 강원도의원은 오늘(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형 배달 어플리케이션 '일단시켜' 운영사가 운영사 선정 공모 전부터 강원도와 세 차례 만남을 미리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단시켜'에서 강원상품권과 제로페이 사용 기능이 들어가기 전까지 먼저 출범한 다른 시군의 배달 앱이 이를 탑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일단시켜'의 가입자 확보 유도를 위해 다른 앱의 지역 화폐 적용 기능을 일부러 늦춘 것으로 의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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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앱 ‘일단시켜’ 운영사 선정 불공정 의심”
    • 입력 2023-10-20 21:44:18
    • 수정2023-10-20 22:11:12
    뉴스9(춘천)
강원도 공공형 배달 어플리케이션의 운영사 선정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기홍 강원도의원은 오늘(20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형 배달 어플리케이션 '일단시켜' 운영사가 운영사 선정 공모 전부터 강원도와 세 차례 만남을 미리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단시켜'에서 강원상품권과 제로페이 사용 기능이 들어가기 전까지 먼저 출범한 다른 시군의 배달 앱이 이를 탑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일단시켜'의 가입자 확보 유도를 위해 다른 앱의 지역 화폐 적용 기능을 일부러 늦춘 것으로 의심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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