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학도병’ 고 최학기 일병, 73년 만에 귀환
입력 2023.10.20 (21:58)
수정 2023.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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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출신 6·25 학도병 전사자 고 최학기 일병의 '호국 영웅 귀환 행사'가 오늘(20일) 김해의 유가족 자택에서 73년 만에 열렸습니다.
고 최 일병은 1950년 8월, 19살의 나이로 학도병에 입대했고, 입대 한 달 뒤 '포항전투'에 참전하면서 전사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2005년 경북 포항에서 6·25 전사자 유해 400여 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6년 만인 2021년, 고 최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고 최 일병은 1950년 8월, 19살의 나이로 학도병에 입대했고, 입대 한 달 뒤 '포항전투'에 참전하면서 전사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2005년 경북 포항에서 6·25 전사자 유해 400여 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6년 만인 2021년, 고 최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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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학도병’ 고 최학기 일병, 73년 만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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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0 21:58:15
- 수정2023-10-20 22:01:46
김해 출신 6·25 학도병 전사자 고 최학기 일병의 '호국 영웅 귀환 행사'가 오늘(20일) 김해의 유가족 자택에서 73년 만에 열렸습니다.
고 최 일병은 1950년 8월, 19살의 나이로 학도병에 입대했고, 입대 한 달 뒤 '포항전투'에 참전하면서 전사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2005년 경북 포항에서 6·25 전사자 유해 400여 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6년 만인 2021년, 고 최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고 최 일병은 1950년 8월, 19살의 나이로 학도병에 입대했고, 입대 한 달 뒤 '포항전투'에 참전하면서 전사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은 2005년 경북 포항에서 6·25 전사자 유해 400여 구를 발굴했고, 이 가운데 16년 만인 2021년, 고 최 일병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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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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