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통산 10승째

입력 2023.10.22 (21:35) 수정 2023.10.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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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민지가 앨리슨 리를 연장 접전끝에 물리치고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이민지와 앨리슨 리의 연장 첫번째홀.

앨리슨 리의 3번 우드 티샷은 왼쪽으로 살짝 감겼지만, 이민지는 우드 샷은 드로우가 걸리며 훨씬 더 멀리 날아갔습니다.

134m를 남겨놓고 앨리슨 리가 두번째 샷을 핀 2.5m에 거리에 붙였지만, 이민지의 웨지샷은 거의 홀에 들어갈뻔 할 정도로 더 완벽했습니다.

이민지는 내리막 버디 펏을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앨리슨 리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이민지는 우승 상금 4억 4천만원을 챙겼고, 개인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 6와 신지애가 나란히 1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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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2 21:35:47
    • 수정2023-10-22 2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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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이민지가 앨리슨 리를 연장 접전끝에 물리치고 개인 통산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이민지와 앨리슨 리의 연장 첫번째홀.

앨리슨 리의 3번 우드 티샷은 왼쪽으로 살짝 감겼지만, 이민지는 우드 샷은 드로우가 걸리며 훨씬 더 멀리 날아갔습니다.

134m를 남겨놓고 앨리슨 리가 두번째 샷을 핀 2.5m에 거리에 붙였지만, 이민지의 웨지샷은 거의 홀에 들어갈뻔 할 정도로 더 완벽했습니다.

이민지는 내리막 버디 펏을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앨리슨 리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이민지는 우승 상금 4억 4천만원을 챙겼고, 개인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이정은 6와 신지애가 나란히 12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5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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