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 방문…“협력 기틀은 문화에”

입력 2023.10.23 (05:46) 수정 2023.10.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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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각 22일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왕립전통예술원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은 한국 도자 회화 작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의 학술교류 MOU 등을 체결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이같은 사실에 반가움을 표하며 "양국 간 협력의 핵심 기틀은 문화에 있다. 이러한 협력 사업들은 양국의 전통 문화예술 발전과 미래세대 교류 협력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은 나라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격려하며, "K-팝이 한국 전통문화의 정신을 잘 담고 있는 것처럼 사우디도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를 더욱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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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 방문…“협력 기틀은 문화에”
    • 입력 2023-10-23 05:46:46
    • 수정2023-10-23 06:28:43
    정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각 22일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왕립전통예술원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사우디 왕립전통예술원은 한국 도자 회화 작가 초청 워크숍을 열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의 학술교류 MOU 등을 체결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이같은 사실에 반가움을 표하며 "양국 간 협력의 핵심 기틀은 문화에 있다. 이러한 협력 사업들은 양국의 전통 문화예술 발전과 미래세대 교류 협력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은 나라의 정체성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격려하며, "K-팝이 한국 전통문화의 정신을 잘 담고 있는 것처럼 사우디도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를 더욱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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