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정국, 연일 ‘최초’ 행보…유럽 시상식은 불발

가수 '정국' 씨가 솔로 가수로서 연일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반면, 수상 가능성이 점쳐진 유럽의 음악 시상식이 무산되는 일도 있었는데요, 두 소식 이어서 만나보시죠.

정국 씨의 노래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 10위권에 일제히 진입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스포티파이 차트에 따르면 정국 씨의 솔로곡 '세븐'과 '3D'는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각각 1위와 9위에 올랐고요.

피처링을 맡은 더 키드 라로이의 '투 머치'는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정국 씨는 해당 차트 10위권에 히트곡 3곡을 동시에 올려 놓은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가 됐습니다.

한편 정국 씨가 수상 후보에 오른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행사가 취소되고 말았는데요,

정국 씨는 다음 달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주최 측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을 이유로 올해 시상식을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