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노르웨이 대사, ‘전남도 해상풍력’ 개발 논의

입력 2023.10.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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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남도출처 : 전남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노르웨이 비즈니스 사절단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함께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안 뿐만 아니라 여수 진도 등에서 30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노르웨이 비즈니스 사절단의 이번 방문이 최고의 해상풍력 사업 여건을 갖춘 전라남도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빈드 대사는 “노르웨이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전남과 해상풍력, 조선ㆍ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전남도와 노르웨이 정부ㆍ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주한 노르웨이대사는 김영록 지사와의 면담 이후 노르웨이 해상풍력 연관기업ㆍ에너지 협회 관계자 등 비즈니스 사절단(18명)과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방문해 해상풍력 전용항만과 배후단지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전남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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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노르웨이 대사, ‘전남도 해상풍력’ 개발 논의
    • 입력 2023-10-23 13:08:26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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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노르웨이 비즈니스 사절단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함께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안 뿐만 아니라 여수 진도 등에서 30GW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노르웨이 비즈니스 사절단의 이번 방문이 최고의 해상풍력 사업 여건을 갖춘 전라남도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빈드 대사는 “노르웨이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전남과 해상풍력, 조선ㆍ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전남도와 노르웨이 정부ㆍ기업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주한 노르웨이대사는 김영록 지사와의 면담 이후 노르웨이 해상풍력 연관기업ㆍ에너지 협회 관계자 등 비즈니스 사절단(18명)과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을 방문해 해상풍력 전용항만과 배후단지 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전남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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