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10개 시군, ‘이동 제한’

입력 2023.10.23 (19:13) 수정 2023.10.23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충남·충북지역 한우 농가에서도 잇따라 발생하자 강원도가 긴급 방역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역학 조사에서 확진 농장이나 도축장 등과 관련이 있는 춘천과 원주, 강릉 등 10개 시군의 한우 농장 120여 곳에 대해 28일 동안 소의 이동을 제한하고, 매주 한 차례씩 임상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 사육 농장 주변을 대상으로 질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와 특별 검사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원도,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10개 시군, ‘이동 제한’
    • 입력 2023-10-23 19:13:24
    • 수정2023-10-23 19:25:55
    뉴스7(춘천)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충남·충북지역 한우 농가에서도 잇따라 발생하자 강원도가 긴급 방역에 조치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역학 조사에서 확진 농장이나 도축장 등과 관련이 있는 춘천과 원주, 강릉 등 10개 시군의 한우 농장 120여 곳에 대해 28일 동안 소의 이동을 제한하고, 매주 한 차례씩 임상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 사육 농장 주변을 대상으로 질병 매개체인 모기 방제와 특별 검사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