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청사 지연 두고 김용판-권영진 설전
입력 2023.10.23 (19:45)
수정 2023.10.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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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지연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충돌했습니다.
행안위원인 김 의원은 오늘 대구시 국감에서 "권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코로나 등으로 신청사 건립기금 중 천370억 원을 유용해 건립이 지연됐다"며 "권 전 신장은 총선 준비에 앞서 달서구민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은 6백억 원"이라며 "오히려 김 의원이 홍준표 시장의 눈치만 살피다가 신청사 건립을 무산시킬 위기에 빠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행안위원인 김 의원은 오늘 대구시 국감에서 "권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코로나 등으로 신청사 건립기금 중 천370억 원을 유용해 건립이 지연됐다"며 "권 전 신장은 총선 준비에 앞서 달서구민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은 6백억 원"이라며 "오히려 김 의원이 홍준표 시장의 눈치만 살피다가 신청사 건립을 무산시킬 위기에 빠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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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청사 지연 두고 김용판-권영진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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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3 19:45:30
- 수정2023-10-23 20:43:04
대구시 신청사 건립 지연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충돌했습니다.
행안위원인 김 의원은 오늘 대구시 국감에서 "권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코로나 등으로 신청사 건립기금 중 천370억 원을 유용해 건립이 지연됐다"며 "권 전 신장은 총선 준비에 앞서 달서구민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은 6백억 원"이라며 "오히려 김 의원이 홍준표 시장의 눈치만 살피다가 신청사 건립을 무산시킬 위기에 빠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행안위원인 김 의원은 오늘 대구시 국감에서 "권 전 시장이 재임 시절 코로나 등으로 신청사 건립기금 중 천370억 원을 유용해 건립이 지연됐다"며 "권 전 신장은 총선 준비에 앞서 달서구민에게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한 것은 6백억 원"이라며 "오히려 김 의원이 홍준표 시장의 눈치만 살피다가 신청사 건립을 무산시킬 위기에 빠뜨렸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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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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